[앵커] 15개월 된 딸이 숨지자 아무 일 없었던 척 무려 3년 동안이나 시신을 숨긴 친부모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수상한 점을 놓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의 신고가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평택시의 빌라입니다. 지난 2020년 초 이곳에 살면서 15개월 난 딸이 숨진 것을 발견한 어머니 34살 A 씨는 시신을 숨기기로 했습니다. A 씨는 먼저 딸의 시신을 김치통에 넣어 경기도 부천에 있는 친정으로 옮겼습니다. 이후 아이 아버지 B 씨가 서울에 있는 자신의 본가 빌라 옥상에 시신을 숨겼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관할 지방자치단체 신고로 들통났습니다. 숨진 딸의 주소지가 경기 포천시에 있는 친척집이었는데, 아이의 행적을 찾지 못한 시청 공무원이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포천시청 관계자 / 최초 신고자 : 어린이집 미이용, 건강검진 미검진 아동 중 시스템으로 통보된 아동에 대해 확인 중 소재가 불명확한 아동이 있어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고, 추적 끝에 지난 14일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A 씨는 일어나 보니 아이가 죽어있었다며, 살해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아이를 방임한 책임으로 처벌받는 것이 두려워서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추가 조사를 통해서 특정할 사안으로….] 경찰은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두 사람을 불구속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ytn.co.kr/_ln/0103_202211231643488670 ▶ 제보 하기 : 🤍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출산으로 나라가 힘든가운데 애기가 세상을밟기도 전에 무슨일을 당했는지 참으로 가숨아픈 일입니다.. 애기가 억울함을 풀어달아고 하였나봅니다..... 이승에서 못다한삶 저승가서 맘껏 울고 맘껏 뛰어놀거라 ..15개월된아가야""
무책임하게 애 낳지마라 꼭 벌받아라
지방자치단체는 어떻게 3년동안이나 모를수가 있나요...기가차네
잘게썰어서 물고기밥으로 뿌려라
우리나라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죽는 걸 쉽게본다 존속 살해도 처벌이 약한경우가 많았지
인간이라고 할수 조차 없는..
이건 또 먼일이야 아이고…. vwfBtELDg1Q&t=0m29s 0:29 미친것들 아주 정성이다 자기들이 한짓이 있기에 3번이나 옮겼네 vwfBtELDg1Q&t=1m11s 1:11 까고있네 죽어있었으면 정상적인 부모가 그걸 왜 숨기냐고 대성통곡하면서 신고하지 어디서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해
잘했네 공무원
아가야 하늘나라에서도잘살아...
사이코네요.딸이죽었는데 어후무섭네요
하 김치통.. 저런 바퀴벌레같은것들한테 욕도 아까운데 욕나오네 애들건드는것들은 진짜 맹수 우리에 던져버리고싶다 아.. 아가 다시는 태어나지말고 하늘에서 즐겁게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게..
김치통이라니…미친사람..
이거 보니 예전에 아동학대로 숨졌던 정인이가 떠올라요ㅠ
3년..아가야 얼마나.무섭고 두려웠을까.
그 긴 시간동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명복을 빌께.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게 살아!
.....진짜 역겹다.........
어떤 전문가가 그랬는데.. 싸이코패쓰가 우리 생활에 조용히 지내고 있다고 드러나지 않을 뿐이며 어떤 형태로도 드러날 수 있고 연쇄적이기전에 체포가 되고 있다고.... 저건 엄마라는 명칭은 생물학적일 뿐이지ㅠㅠㅠ
제발 처벌 좀 제대로 해주세요.....
미친;
하…
살인자도 배례해주는 대한민국 만세네~~곧 범죄국가를 만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