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 смотреть последние обновления за сегодня на .
이백은 (월하독작)이라는 제목으로 모두 4수의 시를 지었는데, 이번 시는 제 1수이다. 시의 형식은 오언고시이다. 첫구의 화간일호주(花間一壺酒)는 화하일호주(花下一壺酒) 또는 화전일호주(花前一壺酒)라고도 한다.
공식 홈페이지 : 🤍 EBS 세계테마기행, World theme travel, 20111019, 중국한시기행 3부 시선, 이백의 발자취를 따라 이백의 시와 관련된 도화담_채석기를 찾는다 세계테마기행은 단순한 여행 정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배낭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해드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스페인에서 칠레, 남아공에서 알래스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직접 발로 뛰며 제작하는 세계테마기행은 찬란한 문명 유적지와 자연유산은 물론 다양한 모습으로 삶을 영위해 가는 세계인들의 숨겨진 모습까지 생생히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매편 여행을 안내하는 큐레이터들은 한국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세계관이 무엇인지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테마기행을 통해서 가슴 설레는 여행의 참맛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1 綠竹君子節 靑松丈夫心 녹죽 군자절 청송 장부심 人心朝夕變 山色古今同 인심 조석변 산색 고금동 푸른 대나무는 군자의 절개 요. 푸른 소나무는 장부의 마음 이로다. 사람의 마음은 아침저녁으로 변하지만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한가지로구나. * 歲寒然後 知松柏之後彫也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 야 해가 추워진 연후에야, 소나무, 측백나무가 늦게 시드는 것을 알 수 있다. {논어,자한편} 2 江山萬古主 人物百年賓 강산 만고주 인물 백년빈 世事琴三尺 生涯酒一盃 세사 금삼척 생애 주일배 강산은 만고의 주인이요, 사람은 백 년의 손님 이로다. 세상일은 석 자 거문고에 실어 보내고, 한 평생 시름은 한 잔 술로 달래네. * 李白(이백, 701-762). 중앙아시아 한족의 상인출신의 자손. 자,태백(太白), 호 청련거사. 서정시의 새 국면 개척, 대표적 낭만주의 시인. 시의 특징 : 상상력, 거침없는 문장력. 자유. 술, 시, 달을 사랑. 유랑 : 1). 방랑기질, 성격 호탕, 자유분방. 2). 출사를 위한 교류 목적. 42세 한림공봉. 궁정시인 * 李白(이백)과 杜甫(두보)의 비교 이백 : 시선(詩仙) : 도가적 풍류. 자연미 찬탄(달, 술) 상상시, 즉흥시. 검술 능함. [이태백집] 두보 : 시성(詩聖), 유가적 도덕. 현실 비판, 풍자. (민초의 고통). 퇴고(推敲) 반복. 3. 山靜似太古 日長如少年 산정사태고 일장여소년 靜裏乾坤大 閒中日月長 정리 건곤대 한중 일월장 산이 고요 하니 태고와 같고 해는 길어 소년과 같구나. 고요한 속에서 하늘과 땅의 큼을 알겠고 한가한 가운데 세월의 긺을 느끼네. * 山靜似太古 日長如少年 花猶可醉 鳥不妨眠 산정사태고 일장여소년 여화유가취 호조불방면 산이 고요 하니 태고와 같고 해는 길어 소년과 같구나.남은 꽃은 그래도 취할 만 하니 예쁜 새 단잠을 방해하지 않는구나. [당경(唐庚), 취면(醉眠)] * 唐庚 (당경, 1071~1121) 사천성 단릉 인. 자 자서(子西). 북송, 철종~휘종 때 문신. 승의랑(承議郞) 시문에 능함. 소동파(小東坡)로 불림. [당자서문록 (唐子西文錄)] #한시감상 #이백 #이백과두보비교 #소동파 #군자의절개
공식 홈페이지 : 🤍 심경호 교수의 '한시, 삶의 노래' 2강 특강 명가, EBS의 '업그레이드 인문학' 대한민국 '인문학 열풍', 제대로 불어라! 지금 대한민국의 인문학 열풍은 '지식정보'로 변형된 인문학이다. 인문학이 다른 학문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인문학은 '지식'이나 '정보'가 아니란 점이다. 지금까지의 인문학 열풍이 '지식정보'의 단계였다면, 이제 우리는 '인문적 사유방법'의 단계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때다. EBS 인문학특강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적극 반영한다. '인문적 사고'의 전형을 제시 할 EBS 인문학특강 "인문학특강"이 집중하고 있는 첫 번째 제작 포인트는 '인문학적 인문학특강'이다.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인문학특강은 명강사, 명주제, 명관객이 어우러진 '인문적 사고'의 훈련장이 될 것이다.
세계테마기행, 한시기행으로 잘 알려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김성곤 교수님과 함께 떠나는 중국 한시 산책. 00:00 김성곤의 한시 산책 출발 02:31 이태백과 달의 이미지 03:24 이백의 죽음 설화 04:44 이백 한시 배경 설명 06:48 이백 정야사 해설 床前明月光(상전명월광) 疑是地上霜(의시지상상) 擧頭望明月(거두망명월) 低頭思故鄕(저두사고향) 08:58 이백 산중문답 해설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19:16 시 낭송이 아닌 노래하듯 음송을 하시는 김교수님 오디오 e 지식에서 전체 산책 코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오디오e지식 #한시산책 #이백의산중문답 #김성곤교수
🤍 [Mobile Web 김성민의 중국어세상] 🤍 [김성민의 중국어세상]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백(李白)이 지은 시. 山中對酌(산중대작) - 李白(이백) 산속에서 대작하다 兩人對酌山花開(양인대작산화개) 산에는 꽃이 피고 두 사람 술을 나눈다 一杯一杯復一杯(일배일배부일배) 한 잔, 한 잔 또 한 잔 我醉欲眠卿且去(아취욕면경차거) 내가 취하여 잠이 오니 그대는 돌아가 明朝有意抱琴來(명조유의포금래) 내일 아침 생각나면 거문고 안고 오시게
🤍 [Mobile Web 김성민의 중국어세상] 🤍 [김성민의 중국어세상]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백(李白)이 지은 시. 牀前看月光(상전간월광) 疑是地上霜(의시지상상) 擧頭望明月(거두망명월) 低頭思故鄕(저두사고향) 침상 머리에 밝은 달빛 땅 위에 내린 서리런가. 머리 들어 밝은 달 바라보다 고개 숙여 고향을 생각한다.
공식 홈페이지 : 이백의 장진주와 행로난 김원중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와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함께하는 <통찰> 사마천 사기로 보는 경제, 문화 그리고 이백과 두보의 시 인문,사회,철학,예술,교육,경제,미디어,첨단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대하여 예리한 관찰력과 혜안으로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삶의 지혜와 비전을 제시'하는 고품격 강의 프로그램
작곡가 이백과 침대점령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가상의 스토리를 만들어 그의 음악 스타일로 풀어냈다. 동&서양의 악기들을 조화롭게 섞어,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보컬 침대점령의 목소리와 함께 주인공의 감정을 더욱 고조하였다. ★-★-★ Composed & Arranged & Lyrics & Daegeum & Strings Arranged & Strings MIDI & Mixed. 이백 -Instagram. 🤍 Chorus. _xSpAcE_ -Twitter. 🤍 Chorus. 엡실론 -Twitter. 🤍 Chorus. 세라 -Twitter. 🤍 Daegeum. 판다랑 -Youtube. 🤍 Haegeum. 송찬양 -Youtube. 🤍 Piano Arranged. Cansol -Youtube. 🤍 Strings Arranged. Ed G. Noyeel Strings. 🤍ㅇㅋㅅㅌㄹ -Youtube. 🤍 Violins. 김한글, 노소연 Viola. 최리정 Cello. 김소은 Mastered. 전훈 at SONICKOREA (Assist. 신수민) Cover Artwork. 푸름달 -Twitter. 🤍 -Grafolio. 🤍 Illust. KIMSTAR -Instagram. 🤍 -Youtube. 🤍 Animation. 전은재 -Instagram. 🤍 -Youtube. 🤍 Vocal. 침대점령 BED TAKER Special Thanks. 심재은, 한승민, 강소주, NSML, 카네토 켄 ★-★-★ Instagram 인스타그램. 🤍 Twitter 트위터. 🤍 Twitch 트위치. 🤍 Fan cafe 팬카페. 🤍
이백 장진주 전문. 술 한 잔 드시게. 고전명문 2. 君不見 黃河之水天上來 奔流到海不復回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황하 강물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차게 흘러 바다에 이르렀지만 다시는 돌아가지 못하는 것을 君不見 高堂明鏡悲白髮 朝如靑絲暮成雪 그대는 또 보지 못했는가. 고대광실 밝은 거울 보며 슬퍼하는 백발은 아침에는 청사 같던 머리카락이 저녁 되어 흰 눈 같이 된 것이라는 것을 🤍user-mi6pk7hn4p #이백장진주 #권주가 #술한잔드시게 #고문진보 #동양고전 #고전명문 #시선 #도교 #필독서 #교양서 #한자시험 #사자성어 #한문 #한자 #인문학 #한시감상
#이백 #한시 #정야사 중학교 천재교육 한문 14단원 브금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Wind leaves, yet the Moon stays - 🤍
나에게 왜 벽산에서 사는가 묻는데 웃으며 대답하지 않지만 마음은 절로 한가롭다네. 복숭아꽃이 물 따라 깊숙히 흘러가는, 인간이 살지 않는 천지가 따로 있다네. 問余何事棲碧山 笑而不答心自閑 桃花流水杳然去 別有天地非人間 문여하사 서벽산 소이부답심자한 도화유수 묘연거 별유천지 비인간 李白 이백 701-762년. 무역상 이객(李客) 子. 자,태백(太白), 호 청련(靑蓮)거사. 적선인(謫仙人) #한시감상 #이백 #소이부답그냥웃지요 #산중문답 #미소 #도연명 #꽃 #한가 #그냥웃지요 #사불범정 #도화원기 #별유천지비인간 #도화 #복숭아 #도교 #이상세계 #여유 #신천지 #묻다 #대답하다 #문답 #낙원 #주태백 #장진주 #술 #달 #자유 #파라다이스 #안견 #몽유도원도 #동양고전 #인문학 #한자 #한시
이백(李白, 기원후 701년~762년) 그는 중국의 시인이다. 자는 태백(太白),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이다. 촉나라 사천성 쑤이예 출생이다. 두보와 함께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꼽힌다. 이 두 사람을 합쳐서 ‘이두(李杜)’라고 칭하고 이백을 ‘시선(詩仙)’이라 부른다. 현재 약 1100여 수의 시들이 남아 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도교를 받아들였다. 신선이나 도사와 관련된 이러한 일화가 이백에게 신비하고 독특한 이미지를 불어넣기도 한다. 하지만, 이 시절 도교를 공부해 도사가 된다는 것이 속세로부터 멀리 떨어진 죽림칠현의 모습처럼 신비한 것이었는지는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왜냐면 그 당시 도사가 되는 것은 대표적인 출세 루트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당나라 때 출세하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었는데, ①글(시)을 잘쓰거나, ②과거 시험에 합격하거나, ③도사가 되거나 도사들과 어울리는 것 세 가지였다. ②번의 과거시험은 원칙적으로 누구나 응시하고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었지만, 그가 살던 시대에는 시험관의 입김이 강해서 문벌 가문 등 권세 있는 집안 출신이어야 했기에 이백에게는 불가능했다. 이런 상황에서 택할 수 있는 방법은 글공부와, 도사가 되거나 그들과 어울리는 것이었다. 이때 도사가 되는 것은 숲속에 은거하며 권력과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권력과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했다. 당나라 황실은 도교를 존숭했고, 도교 지도자는 조정에 자주 초청을 받아 포상이나 관직을 받았다. 천자가 도관(도교 사원)을 직접 방문하기도 하였다. 당시 도사들은 대개 일반 백성들을 대상으로 부적을 팔거나 기도를 해주면서 그들의 생활과 불만을 위로하는 역할을 했기에, 천자가 도교를 존숭하며 도사와 친하게 지내며 교단을 장악해두는 것은 천자에게도 이익이 되었다. 종교 교단이 불만 많은 백성들을 조직하게 되면 황건적이나 손은의 난 같은 무서운 사례가 발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도사가 되려면 도사 스승에게 접근하여 가르침을 전수받아야 했다. 이백이 자랐던 촉 지역은 도교가 성행하여 도사가 많았다. 촉 지역은 산이 많고, 경제력이 풍부하여 종교인들도 먹고 살기 좋았기 때문이다. 이백은 어렸을 때부터 도교 공부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5세 때 육갑(六甲)을 배웠다”, “15세에 기서(奇書)를 읽었다”고 후일 스스로 썼다. 육갑이란 도교의 점치는 방법 등을 기록한 책이고, 기서란 기이한 책, 즉 정통 학문 서적 이외의 노장, 신선에 관한 책들을 말한다. 10대 후반부터는 동암자라는 도사를 모시며 가르침을 전수받았다. 이백은 25세(726년)에 촉 지역을 떠나 구직을 시작하여 742년 장안에 들어갈 때까지 여러 지역을 돌아다녔다. 30세 무렵에 호북의 안륙 지역에 머무르며 이 지역 명문가였던 허(許)씨 가문의 딸과 결혼했다. 그는 권력욕이 없고 세속을 초월한 신선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 이백은 구직 편지를 많이 지어 보냈다. 아마 신선은 권력을 얻어 유명세를 떨친 후에 되려고 했던 것 같다. “주군을 도와 공업을 이루고 나면 본래 있던 숲 속으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편지들을 보낸 것을 보면, 그는 우선 천자를 도와 공업을 이룩하고 미련 없이 은퇴하는 삶을 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백은 산동 지방에서 꽤 오래 살았다. 그가 산동 지방에 머무를 무렵에는 이미 40세에 가까웠는데, 고향을 떠난 지 십여 년이 흘렀지만 이룬 것이 별로 없었다. “나는 훌륭한 보석을 갖고 있지만, 오랫동안 더러운 진흙 속에 파묻힌 채 버려져 있다. 세상 사람들은 이것을 경멸하며, 하찮은 물건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깨끗이 닦아서 드리고 싶지만 그럴 방도가 없다.”는 내용의 편지를 금향현의 범 장관에게 보내기도 했다. 그 무렵 이백은 남쪽으로 내려가 절강의 섬계에서 도사 오균과 함께 지냈다. 도사 오균은 도교계의 거물이었다. 742년, 오균은 현종 황제의 초빙을 받고 장안으로 나가 한림원에 들어갔다. 오균은 원래 유학을 공부해 관리가 되려고 몇 차례나 과거를 보았지만 실패해서 도교 쪽으로 바꿔 성공했던 사람이었다. 먼저 한림원에 들어갔던 오균은 정세가 뒤숭숭해지고 조정의 분위기가 어수선해지자 산으로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오균이 이백을 현종 황제에게 추천하여 이백은 이윽고 742년 43세에 한림공봉(翰林供奉)의 자리에 올라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백은 한림공봉이라는 직책을 맡고도 정치적 포부를 실현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① 한림공봉이라는 직책은 한림원에 배속되어 있지만 관직에 올랐다는 의미는 아니었고, 딱히 정해진 직무도 없었다. 당시 한림원이란, 천자가 시키고 싶은 일이 있으면 부르고, 없으면 부르지 않는, 이렇다 할 직무가 없는 애매모호한 부서였다. 그래서 매일 출근할 필요도 없었다. 한림원에 배속이 됨으로써 변하는 것은, 그저 궁중도서관을 출입하여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는 것과, 말을 한 필 대여 받을 수 있는 정도였다. 후일 전승되기를 천자가 부를 때마다 이백이 술에 취해 있었다고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직무가 딱히 없기 때문에 어디서 무얼하든 관계없었으므로 술을 좋아하는 이백이 술을 마시는 데에 거리낌이 없었을 수도 있다. ②이백은 종종 ‘천자를 수종(隨從)’ 하는 일을 담당했는데, 이것은 천자의 여행이나 궁중의 연회, 꽃놀이, 뱃놀이 등에 불려나가 시를 한 수 지어 바치는 일이었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호화롭고 현란한 시를 지어야 했다. 하지만, 이백은 궁중의 연회나 놀이를 호화롭고 화려하게 묘사하는 시에는 능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이백은 궁중 생활에 대해 회의감을 표했고, 또한 항상 술에 취해있던 것이 화근이 되어 환관 고력사(高力士) 등 권문세력들의 미움을 받아 궁정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사직 후에 자신의 친구이자 시(詩)적 라이벌인 두보와 함께 낙양에서 산둥까지 여행하였다. 이때 이백의 나이 44세, 두보의 나이 33세였다. 이백은 이미 문단에서 글로 유명했던 인물이었지만, 두보는 신인 격으로 이제 막 두각을 나타낼 때였다. 일 년 남짓한 기간을 함께 여행했지만, 일생 동안 서로 주고받은 편지들을 통해 둘 사이가 꽤 돈독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백이 시를 통해 교우한 사람의 수는 400여 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백의 두보에 대한 시는 4수가 남아 있고, 두보의 이백에 대한 시는 15수가 남아 있다. 745년 가을 석문에서 두보와 헤어진 후 이백은 병을 얻어 누웠다. 이듬해 병석에서 일어나 강남으로 길을 떠났다. 이백은 이후 755년까지 세 곳에 거점을 두고 떠돌아다녔다. 산동의 연주, 하남성 황하 강변의 낙양, 그리고 환남 지방인 양주이었다. 그는 이미 시인으로서 명성이 있었기 때문에, 어디를 가더라도 지방관이 대놓고 홀대하지는 않았다. 일단 들르면 적어도 며칠에서 몇 달 정도는 머물게 해주었고, 떠날 때는 어느 정도 돈도 챙겨주었다. 이 시기에 특히 이백의 자아를 실현하고자 하는 욕망의 강렬함과, 반대로 자아추구가 좌절되며 나타나는 탈주, 탈속에 대한 의지 등 모순된 고뇌가 담긴 걸작들이 많다. 그는 안사의 난 직전, 선주 장관 조열에게 발탁되었다. 드디어 안정된 지위를 얻었다고 생각하던 차에 안사의 난이 발발했다. 환남 지방에 있던 이백이 안사의 난(755년) 소식을 들은 것은 756년 초였다. 이백은 남쪽으로 피난했다. 숙종과 영왕이 패권 다툼을 할 무렵 그는 영왕에게 발탁되어 관직을 얻었으나 영왕의 군대가 숙종의 군대에 의해 번번히 패하였고 결국 영왕의 군대는 숙종에 의해 반란군으로 지목되어 군대에 함께 있던 이백도 붙잡혔다. 반란은 대역죄에 해당했으므로, 가만히 있다가는 사형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송약사라는 사람이 이백을 위해 힘 써주고 숙종에게 관직 추천장을 제출하여 사형은 면하였으나 이백은 유배되었다. 그리고 759년에 숙종의 은사(恩赦)를 받아 다시 강남으로 돌아왔다. 말년에 그는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고 살아있다는 것 자체를 감사하는 시들을 많이 썼다. 그는 762년에 안후이 성 당도의 현령(縣令)이었던 종숙 이양빙(李陽冰)의 집에서 사망하였다. 그의 시는 스케일이 크고 자유분방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백은 다른 시인들과 마찬가지로 입신출세에 입각하여 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등 적극성을 보여주었으나 그의 정치적인 활동은 실패하였다. 이로 인해 그의 좌절감은 컸지만 산수 자연을 유람할 기회가 많아서 다양한 시들을 남겼다.
공식 홈페이지 : 이백의 장진주와 행로난 김원중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와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함께하는 <통찰> 사마천 사기로 보는 경제, 문화 그리고 이백과 두보의 시 인문,사회,철학,예술,교육,경제,미디어,첨단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대하여 예리한 관찰력과 혜안으로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삶의 지혜와 비전을 제시'하는 고품격 강의 프로그램
山中問答(산중문답) = 閑情(한정) 이백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무슨일로 푸른산 속에 사느냐고 나에게 묻길래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웃으면서 대답하지 않으나, 마음은 저절로 한가롭다네 桃花流水杳然去(도화류수묘연거) 복숭아꽃이 흐르는 물에 아득히 떠가니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다른 천지가 있어 인간세상이 아니라네. 1. 시형식 - 7언 절구 2 .운자 - 山(산), 閑(한), 間(간) 3. 주제 - 자연속에서의 한가로운 삶.
#문화 #문화정전 #김준연 고려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당·송시(唐·宋詩)] 이백과 두보 그리고 백거이와 이상은, 당대 대표 시인들과 함께 당시의 혁신과 정전화 과정을 살펴보고 이어서 송시의 도전은 어떠했는지 짚어본다. #네이버 #열린연단 #인문학 #강연 #교양 #고전 #동양철학 #당송시 #당시 #송시 #한시 #신체시 #이백 #두보 #백거이 #이상은 강연이 더 궁금하다면? ▶네이버 열린연단 🤍 열린연단 홈페이지에서 강연/토론 풀영상, 강연 원고 전문 등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외부 저작권자가 제공한 콘텐츠는 네이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 🤍 이백과 두보, 백제성의 절경을 노래하다, 중국 장강에 소재한 백제성에 대한 이백과 두보의 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전공자(연구자)에게 듣는 전통강연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강연자에 의한 인문, 과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강연 아이템 선정을 통해 시청자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강연콘텐츠가 갖는 본질적인 지적가치를 재발견한다.
#이백정야사 #静夜思 #唐诗 중국 사람들이라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외우는 국민 시 정야사 이백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지은 시라고 합니다. 중국 사람 뿐 아니라 중국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외워두면 좋은 시입니다. 30번 연속해서 듣고 암기해보세요. 北京姑爷님ㅡ安妮님ㅡ严哥님 세 명이 읽었습니다. 같이 재미있게 공부하고 외워봅시다.
중국의 시선으로 알려진 이백(李白이태백)의 선시 [自遣자견]입니다. "자견"이란 '스스로 심정을 달래다'라는 뜻입니다. 해설/석지현[선시]/현암사
발표 시기: 2013년작곡작사 : 이영호(李荣浩) 후원계좌 국민 638701 01 513668 (예금주:박주연) #중국노래 #가사해석 #중국노래 라이브방송 #미래원
고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전경옥 선생님의 인물로 읽는 중국사 열한번째 시간입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오프라인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고산도서관 #중국사 #전경옥 #이백
#한시 감상-#이백 #李白 # 送友人 #송우인 靑山橫北郭 (청산횡북곽) 白水遶東城 (백수요동성) 此地一爲別 (차지일위별) 孤蓬萬里征 (고봉만리정) 浮雲游子意 (부운유자의) 落日故人情 (낙일고인정) 揮手自玆去 (휘수자자거) 蕭蕭班馬鳴 (소소반마명) 주제: 친구를 멀리 떠나 보내는 아쉬운 마음 형식: 6언 율시 푸른 산이 북쪽 성곽을 가로지르고 맑은 물은 동쪽 성을 돌아 흘러가네 이 곳에서 한번 이별한 뒤에는 마른 쑥처럼 외롭게 떠나는 만리 길이라 떠가는 구름은 나그네 마음이요 지는 해는 친구의 심정이라 손을 흔들며 여기서부터 떠나가니 쓸쓸히 뒤쳐진 말이 운다 [경희서당 채널 소개 및 경희서당책 활용법] 🤍 [네이버 블로그 경희 서당 주소] 🤍 ◈책 명 : 경희 서당 (독음이 같은 한자들) ◈출판사 : 좋은땅 ◈정 가 : 28,000원 (온라인 구매 시 25,200원) 배송비 무료 ◈페이지 : 648페이지 ♥많은 관심과 구매 부탁드립니다. #경희서당 #한자 #한문 #한자급수 #한자자격시험 ※교보문고 경희 서당 판매 주소 🤍 ※YES24 경희 서당 판매 주소 🤍 ※알라딘 경희서당 판매 주소 🤍 ※영풍문고 경희 서당 판매 주소 🤍 ♥훈장님은 핵인싸[21세기 훈장님의 인생수업] ★ 책 구매 싸이트 ※교보문고 🤍 ※알라딘 🤍 ※YES24 🤍 ※영풍문고 🤍 ※ 훈장님께 [경희서당책] 직접 구매 가능합니다. → 직접 구매시 훈장님 친필싸인해서 보내드립니다.^^ → 훈장님께 문자로 책 받으실 주소 남겨주세요. → 훈장님 연락처 0507-1340-3925 (교재비 28000원 + 택배비 4000원) → 교재비 입금계좌 농협 501018-52-151201 예금주 강경희 ※ 「경희 서당 책 (독음이 같은 한자들)」 오타, 오류 바로잡습니다. ※ 편집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많은 양해바랍니다. ※ 「경희서당 책(독음이 같은 한자들)」 개정, 증보판 준비 중에 있습니다. 경희서당책 오타, 오류를 경희서당 블로그에서도 확인가능합니다. 🤍 경희서당책 오타, 오류를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프린트가능합니다. 🤍
#이백의시 #이백 #중국시인 #당나라시인 이백(李白, 병음: Lǐ Bái 리바이, 701년 2월 8일 ~ 762년)은 당나라 시대의 시인이며 자는 태백(太白), 호는 청련 거사(靑蓮居士)이다. 두보와 함께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꼽힌다. 이 두 사람을 합쳐서 "이두(李杜)"라고 칭하고 이백을 "시선(詩仙)"이라 부른다. 현재 약 1,100여 수의 시가 남아 있다. 그의 시문학과 관련된 주제는 도교, 술 등이 유명하다. - 《静夜思》-정야사는 서기 726년(당 현종 개원 14년) 9월 15일 양주 여사에서 이백이 26세 때 지은 것이다. 《秋夕旅怀》-추석여회 또한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지은 시이다. 달 밝은 밤에 하늘을 우러러보며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잘 묘사된 유명한 작품이다. 시의 앞 두 구절은 시인이 타향에 머물고 있음이 보이는데, 혼자 타향에 있는 사람들은 낮에는 분주히 움직이기 때문에 근심이 적지만, 밤이 깊어지면 고향 생각이 간절해지는 것을 피하기 어렵다. 타향을 떠도는 시인의 쓸쓸함이 달빛이 서리처럼 짙게 깔린 가을밤의 모습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시의 뒤쪽 두 구절은 동작과 마음이 묘사되어 있는데, 바라보다는 뜻의 望(망)이라는 글자는 앞 시문의 疑(의)라는 희미함에서 깨어남으로 바뀌었음을 나타낸다. 생각하다는 뜻의 사(思)라는 글자는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고향에 있는 가족들, 혹은 고향에 있는 풀이나 나무, 지나간 세월이나 옛일 등에 대한 그리움을 모두 나타낼 수 있다. 이 시는 기발하고 참신한 문구가 따로 없이 단지 일상적인 어투로 먼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적은 것에 불과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욱 많은 의미를 내포하며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자들을 매료시켜왔다. ● 블로그 🤍
sarabande Joel Cummins 월하독작-이백 꽃 사이 한병 술 친구 없이 혼자 든다 술잔 들어 달님을 청하니 그림자랑 세 사람이 된다 달님은 마실 줄을 모르고 그림자는 흉내만 내는구나 잠깐 달님이랑 그림자랑 함께 즐기자 이 봄이 가기 전에 내 노래에 달님은 서성거리고 내 춤에 그림자는 흐늘거린다 취하기 전에 함께 즐겁지만 취한 다음엔 각각 흩어지리 영원히 맺은 담담한 우정 우리의 기약은 아득한 은하수
등려군의 모창가수로 등려군의 노래를 주로 하지만 이 노래는 진가 본인의 노래이다. 李白(이백)의 시【把酒問月(파주문월 : 술잔 들어 달에게 묻는다)】에 곡을 붙여 노래했다. 이 시의 싯귀는 후대 李煜(이욱)이 지은 사【虞美人(우미인)】과 蘇東坡(소동파)의 사【水調歌頭(수조가두)】 등에 영향을 미친다. 대만의 소설가이자 산문가, 중국 고전 번역가로 유명한 석학 林語堂(린위탕;임어당)에 의하면 옛 중국의 시인들은 선대 유명시인의 싯귀를 일부 인용하기를 즐겨 하였고, 당대의 지식인들 또한 이런 출전을 알아보는 비밀스런 지적 만족감을 즐거워했다고 한다. 이 시의 마지막 구절 '當歌對酒' 또한 曹操(조조)가 지은 시 【短歌行(단가행)】의 첫구절 '對酒當歌, 人生幾何'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욱의 사 虞美人(우미인)과 소동파의 사 水調歌頭(수조가두)는 등려군에 의해 현대의 가락을 가미한 명곡으로 재탄생하면서 각각 幾多愁(기다수)와 但愿人長久(단원인장구)로 불려졌다.
자막색을 노랗게 한 부분은 특히나 유명한 구절이고, 알아두시면 사용하기 좋은 구절들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 🤍 이백과 두보, 백제성의 절경을 노래하다, 중국 장강에 소재한 백제성에 대한 이백과 두보의 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전공자(연구자)에게 듣는 전통강연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강연자에 의한 인문, 과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강연 아이템 선정을 통해 시청자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강연콘텐츠가 갖는 본질적인 지적가치를 재발견한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 매주 월 오후 11:10 KBS 2TV
"손에 잡히는 신영대의 중국명시감상" 李白(이백)의 "黃鶴樓送孟浩然之廣陵(황학루송맹호연지광릉)"....이 시는 대략 開元(개원) 16년(728) 늦은 봄날 李白(이백)이 黃鶴樓(황학루)에서 孟浩然(맹호연)을 전송하며 지은 시로 추정됩니다. 황학루는 지금의 湖北省 (호북성) 無漢市(무한시) 武昌(무창)의 蛇山(사산)에 있는 黃鶴磯(황학기)를 말합니다. 전해오는 바로는 삼국시대 吳(오)나라 黃武2년(223)에 지어졌다고 하는데 여러 번 훼손되었다가 다시 지어졌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費褘(비위)라는 사람이 신선이 되어 오른 곳이라고 합니다. 매번 황학을 타고 이곳에서 쉬었다고 전해지는 이곳은 옛 이름이 황학루이며, 맹호연과 이백은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중국 관련 학과를 다니기 때문에 오늘은 중국의 당시 이백의 월하독작을 낭독 해보았습니다. 고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사진 출처: twitter 🤍_moon_83 오늘의 달사진님 감사합니다. 노래: 내가 만듦 garage band
중국 당나라 최고의 시인 중 한명인 이백의 오언절구 시 怨情 (원정)입니다. ● 주석 珠帘 (주렴) : 구슬을 엮어 만든 발 深坐 (심좌) : 오랫동안 앉아있다 颦 (빈) : 눈살을 찌푸리다 '美人卷珠帘(미인권주렴)'은 성품도 아름다운 규중 여인을 뜻한다. 이 시는 어느 미인의 한 맺힌 마음을 단도직입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미인의 모습으로 표현한다. 홀로 앉아 눈살을 찌푸리고 있는 여인의 얼굴에 눈물 자국이 있는 것으로 그녀의 마음속에 있는 깊은 근심을 나타내었다. 이 시의 마지막 두 구절은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분명 그녀의 진심은 그리움이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인데, 시인은 그것을 원망하다, 미워하다는 뜻의 '恨(한)'이라는 글자로 표현했다. '恨(한)'은 어쩌면 사랑의 극치일 수 있다. ● 블로그 🤍 #이백의시 #이백 #중국시 #중국고전시 #李白 #怨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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